[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HP코리아가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경험 등을 더한 기업용 PC를 선보였다.
HP코리아(대표 김대환)는 기업용 PC 3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HP 엘리트북840G8에어로 ▲HP 엘리트드래곤플라이맥스 ▲HP 엘리트드래곤플라이G2 5G로 3종이다. 세 제품 모두 출고가는 미정이다. 올해 하반기 한국 시장에 시판 예정이다.
HP 엘리트북840G8에어로는 14인치 디스플레이다. 낙하나 충격 등 19가지 미국 국방성(MIL-STD-810H) 평가를 통과했다. 와이파이6나 5G·4G 또는 롱텀에볼루션(LTE) 등 다양한 네트워크 옵션을 고를 수 있다.
HP 엘리트드래곤플라이맥스와 HP 엘리트드래곤플라이G2 5G는 13.3인치다. HP 엘리트드래곤플라이맥스는 ‘HP 엘리트드래곤플라이G2’의 상위 모델이다. 인공지능(AI) 기반 4개의 광역 마이크를 탑재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HP 아이 이즈’ 디스플레이 등으로 눈에 부담을 덜어준다.
HP 엘리트드래곤플라이G2 5G는 풀HD(FHD) 터치스크린이다. 최대 24.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30분 안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몰입감 있는 오디오 기능인 ‘HP 사운드 캘리브레이션’을 수행한다. 5G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기업용 PC는 혁신의 필수 요소”라며 “HP코리아는 오PC 신제품 3종을 통해 생산성 높은 업무 환경과 연결성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