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메타버스서 개최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람다256이 메타버스에서 ‘루니버스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루니버스는 람다256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람다256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메타버스 공간 ‘디비전’에서 루니버스 파트너스데이를 연다. 루니버스 블록체인 플랫폼을 쓰는 파트너사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가상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자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디비전 역시 루니버스의 파트너사 중 하나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디비전은 2020 온-한류 페스티벌, 보드게임콘 등 다수의 메타버스 박람회를 연 이력을 갖고 있다.
파트너스데이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총 7곳으로, 플랫폼 개발을 맡은 디비전을 비롯해 탐앤탐스, 직톡, 퍼블리시, 셀럽, 민코랩스, 폴체인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또한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에 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메타버스 내 중앙 컨퍼런스 룸에서 송석현 법무법인 린 변호사가 NFT에 대한 법적 이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앞으로도 루니버스 생태계를 넓히고자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을 홍보하고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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