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추진하는 ‘2021 동남아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영업 등 해외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정보보호 파트너쉽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2개국의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된다.
상담회 모집대상은 국내 정보보안·물리보안·융합보안·핀테크보안 분야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지 정보보호 시장정보 제공 ▲참가 기업 및 제품 현지 홍보 ▲기업별 타켓 품목 및 국가분석을 통한 바이어 발굴 및 매칭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1:1 온라인 상담 및 통역지원 등이 기업 부담금 없이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KIS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관련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