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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누적판매 2만대 돌파

백승은
- 지난 1월 출시…2021년 4만대 판매 목표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청호나이스가 올 1월 출시한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호나이스(대표 오정원)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가 출시 7개월만에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직수형 정수기다. 기존 직수형 정수기는 물속 이물질을 제거한 뒤 남은 찌꺼기가 배출되지 않고 필터에 남아 있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세척해 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돼 필터와 유로 내부에 남은 미세 이물질 입자도 모두 배출한다.

청호나이스는 이런 장점에 힘입어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올 한 해 동안 4만대 이상 판매가 목표다.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기존 직수형 정수기가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해 좀 더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개발한 제품”이라며 “올해 안에 4만대 판매를 목표로 제품 홍보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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