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클라우데라, 퍼블릭 클라우드용 신규 데이터 서비스 출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데라는 하이브리드 스트리밍 워크로드 처리를 지원하는 데이터 플로우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인 퍼블릭 클라우드용 ‘클라우데라 데이터플로우(이하 CDF)’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CDF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한 데이터 플로우 운영을 자동화하고 오토스케일링 기능으로 스트리밍 데이터 플로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짐작에 의한 인프라 규모 확장 작업을 제거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리벨 로페즈 로페즈 리서치 창립자 겸 수석 연구원은 “기업은 스트리밍 워크로드를 확장하면서 끊임없이 효율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조정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은 기업에게 또 다른 도전을 불러오고 있다. 기술 책임자는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 실행과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지능형 툴이 필요할 것”고 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데라는 CDF를 통해 ▲관리, 검색 및 버전 제어를 위한 센트럴 플로우 카탈로그 ▲여러 클라우드 클러스터 간 데이터 플로우 모니터링과 문제해결 및 성능 조정을 위한 중앙 대시보드 ▲CDP가 관리하는 쿠버네티스 상의 오토스케일링 플로우를 위한 간단한 배치 마법사 및 강력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일반적인 적용 사례를 위한 프리셋 플로우를 제공하는 레디플로우즈 등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