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쿠팡 전체 판매자 중 중소상공인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은 올해 2분기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수가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소상공인 상품 수는 전년동기 대비 810%가량 증가했다. 특히 오픈마켓 형태인 쿠팡 마켓플레이스 부분에서 중소상공인 판매 상품 수가 급증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쿠팡은 "두터운 충성 고객층과 쉽고 편리한 이용방법, 다양한 상생 지원책들이 중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전국 물류 인프라와 빠른 배송, 간편 결제 등 혁신 시스템 바탕으로 중소상공인들에게 쿠팡은 가장 만족스러운 판매처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에서 더 큰 도전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