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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참가…자동화 솔루션 선봬

김도현
- AI 외관검사기·웨이퍼 이송시스템 등 전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에스에프에이가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기술력을 선보였다.
8일 에스에프에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에이는 이번 행사에서 ▲로봇 피킹 시스템 ▲인공지능(AI) 외관검사기 ▲듀얼 호이스트 웨이퍼 이송시스템(OHT) ▲자율주행 무인운반차(AGV) 등을 전시했다.

로봇 피킹 시스템은 딥러닝 및 분석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장비 스스로 물품 형상과 이미지를 인식하는 제품이다. 이를 통해 자유자재로 물품을 선택해 피킹하고 플레이싱할 수 있다.

AI 외관검사기는 전기차 배터리셀 외관 결함을 검출하는 검사기에 AI 알고리즘과 특수 광학계 기술을 적용해 검출률을 95% 이상으로 제고시킨 솔루션이다.

듀얼 호이스트 OHT는 세계 최초로 호이스트 2개를 적용해 물류 효율성을 200% 개선한 장비다. AI 및 예지보전기술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투입해 실시간 최적 경로 할당, 고장 가능성 자가 진단 등 기능도 더했다.

자율주행 AGV는 고도의 지능화기술을 활용해 공간을 스스로 인지하고 주변 환경에서 발생하는 장애물이나 돌발상황을 회피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외 수요 기업들과 지속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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