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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NIA,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0-28 1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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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LG전자, 공공와이파이 앱 IT기기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공공 무선랜(Wi-Fi, 와이파이) 활성화에 동참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정부 등이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다. 공공장소 중심으로 설치돼 있다. NIA가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윈도 운영체제(OS) 기반 공공와이파이 접속 애플리케이션(앱)을 배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정보기술(IT) 기기에 이 앱을 사전탑재할 방침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공공와이파이를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LG 그램 등 LG전자의 혁신 IT기기가 이를 위한 접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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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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