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쿠팡, 부여군과 MOU…“농특산물 판로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1-18 14:55:36
  • 가
  • 가
이안나
- 부여군 농특산물 로켓배송…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쿠팡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은 충청남도 부여군과 부여군청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부여군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밤·대추방울토마토·수박·멜론 등 부여군이 인증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중간 유통 마진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양측은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쿠팡은 부여군 농산물 통합 브랜드 ‘굿뜨래’ 상품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굿뜨래 브랜드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정해운 쿠팡 리테일 디렉터는 “부여군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전국 쿠팡 고객에게 로켓배송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안나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