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투비소프트-애니팬비티에스, 마스크 50만장 기탁

이종현
왼쪽부터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과 투비소프트 이경찬 대표
왼쪽부터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과 투비소프트 이경찬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기업용 유저인터페이스·경험(UI·UX) 기업 투비소프트는 애니팬비티에스와 함께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 마스크 50만장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와 확진자 증가로 대유행이 우려된다. 모두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보다 많은 사람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일이 최선이라고 생각해 마스크 기증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투비소프트는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시행하던 오후 4시 퇴근 제도를 매주로 확대했는데, 이와 같은 복지를 인정받아 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사회공헌부문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자사가 할 수 있는 대내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활동은 물론 임직원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