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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캡스홈 앱에 신규 서비스 추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27 1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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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SK쉴더스는 자사의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 11번가와 제휴를 체결, 캡스홈 전용 앱을 활용해 택배 배송조회 및 도난 보상 서비스를 오픈했다. 캡스홈이 촬영한 현관 앞 증거영상을 바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기존 7~10일 소요됐던 소요 시간을 최대 1~3일로 단축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생활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보안 리포트’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이 가입한 상품에 따른 주요 혜택을 안내하는 ‘안심플러스 보상 혜택 정보’ ▲고객 거주지 주변 사건과 사고 기사를 알려주는 ‘주변 사건/사고 뉴스’ ▲일상 속 유용한 생활 안전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안전 TIP’ 등이다.

또 여성가족부가 제공하는 ‘성범죄자 알림e 모바일웹’을 연동해 거주지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SK쉴더스 김민호 스마트홈보안사업그룹장은 “우리 집 사전 보호부터 사후 대처까지 모두 가능한 차별화된 캡스홈이 더욱 편리하게 고객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향후 캡스홈 어플리케이션이 일상생활의 밀접한 안전, 보안 등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 홈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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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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