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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 셋’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24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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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파수는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 셋(Mind-SAT)’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 셋은 최근 해킹 공격의 주요 통로가 된 이메일 사용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문 컨설턴트가 컨설팅 방법론, 솔루션 구축·운영 경험 등을 지원한다. 고객 상황과 목적에 맞는 모의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마인드 셋은 고객의 산업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 대상자, 기간, 횟수, 고객정보 암호화, 발송 서식 등을 포함하는 사용자 맞춤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 메일 발송 여부와 개인별 훈련척도 등 훈련에 대한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공격이 나날이 진화하는 가운데, 악성메일 모의훈련은 시스템으로 막을 수 없는 위협을 사용자의 보안 인식 개선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풍부한 경험의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하는 파수의 마인드 셋이 기업의 특징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조직 전체의 보안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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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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