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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살리자"…KT, 우수 대리점·직원 양성에 팔 걷었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04 1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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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KT는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우수 대리점 및 직원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리점 확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유무선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상호 협력해 ▲대리점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컨설턴트 육성 ▲장기근속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K-파트너스 프로그램 대리점 및 대리점 직원들의 참여 활성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파트너스 프로그램은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역량 향상의 기회와 장기 근속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해 대리점에서 원하는 세일즈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통신비, 여행비,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매장 방문 확진자 발생 시 방역 소독 비용 50% 지원, 대리점 직원 확진 시 매장 활동 위로금 지원, 중기 운영 자금 및 필수 사무용품 지원 등과 같은 대리점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KT 대리점과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KT대리점협의회 권오병 회장은 “KT와 전국KT대리점협의회가 손잡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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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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