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본격 추진…480억원 규모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이음5G(5G 특화망) 초기시장을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총 480억원을 투입해 11개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구축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분야에서 모바일 엣지컴퓨팅(MEC) 기반의 7개(지정공모 5개, 자유공모 2개) 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민간분야에선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4개(지정공모 4개) 서비스에 5G를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사업 설명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음5G가 융합서비스 확산의 돌파구가 마련돼 5G다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5G 확산과 세계 최고의 5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민·관 파트너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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