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디지털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서포터즈를 꾸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소외 계층인 소상공인 디지털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5명의 청소년 및 청년을 최종 선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발대식에 앞서 위촉장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활동 물품 및 ‘서포터즈 후드티’ 등을 서포터즈 전원에게 전달했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오는 6월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활용법 가이드, 전통 시장 맵 제작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전문가의 멘토링과 함께 기획 및 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PC 기부 캠페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