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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 '무료 컨설팅' 제공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알서포트가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 수요기업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비용의 70%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을 통해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화상회의와 같은 비대면 비즈니스 도구를 최대 400만원(자부담금 30% 포함)의 지원금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3년 연속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제품인 '리모트미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서류 작성부터 신청, 실제 서비스 도입까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이용 전과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WebRTC) 화상회의 서비스다. 4만여개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통신 및 데이터 암호화, IP 접근 제어를 비롯해 외부인의 화상회의 무단 침입 또는 방해 시 즉시 강제 퇴장 등을 할 수 있는 '사회자 모드' 기능, 화면캡쳐 방지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리모트미팅을 선호하는 이유다.

외산 화상회의 제품과 달리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웹브라우저만 열면 즉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IT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도 강점으로 꼽았다. 조직 외부에서 화상회의에 참여할 때도 프로그램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접속 URL만 클릭하면 즉시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 중 세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다수의 참석자들이 원격으로 동시에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및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포커스(인물 자동 위치 조정) ▲가상 배경화면 ▲소음제거 및 주요 발언자 자동 탐지 ▲자동회의록 ▲화상회의 가상 체험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연내 웨비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이사는 "이제 화상회의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기업의 협업 도구이자 필수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알서포트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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