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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년고용 지원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청년재단과 함께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이를 바탕으로 SK텔레콤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SK텔레콤은 사람 대신 인공지능(AI)이 전화를 걸어 대화·설문 등을 수행할 수 있는 AI 플랫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활용,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4월27일부터 5월18일까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할 2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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