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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멤버십, 4→10등급으로 세분화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롯데렌탈 자회사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새로운 멤버십 등급제 개편을 진행했다.

그린카(대표 김경봉)는 멤버십을 4개 등급에서 10개 등급으로 세분화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멤버십은 ▲스타터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 ▲마스터 등 10개로 구분되며, 기준은 누적 이용 시간이다. 브론즈에서 실버로 등급 상승 때부터 등급별로 최대 24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차등 전달된다. 매달 1일 기준 주중 또는 주말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1회 대여 때 100km 이상을 주행할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40배까지 주행거리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그린카는 실버 등급 이상 모든 회원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선사하는 멤버십 개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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