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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은행·전북은행 합류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핀크(대표 권영탁)는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은행·전북은행을 새롭게 추가하며, 1금융권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합류한 금융기관은 1금융권 6개 은행(하나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24개 저축은행과 8개 캐피탈, 4개 카드사 등 총 42개에 이른다.

핀크는 고객들이 신용점수, 자금여력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의 대출 상품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를 확충한 결과 1년 만에 22개에서 42개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4월 말 '대출 비교 서비스'의 누적 승인금액과 누적 신청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3%, 280% 증가했다.

아울러 핀크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힘든 소비자들이 기존의 높은 대출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환대출 서비스(금리 갈아타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고객의 대출 현황을 조회 및 분석한 후, 최적의 금리 조건을 제시하는 대환 대출 상품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BNK부산은행과 전북은행이 합류함에 따라 1금융권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며, "제휴사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대출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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