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웅진-SGI서울보증, 렌탈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6-24 10:51:19
  • 가
  • 가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웅진과 SGI서울보증이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렌탈 신용보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서울시 중구 웅진 본사에서, 웅진과 SGI서울보증은 중소중견기업 렌탈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렌탈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및 공동 마케팅 협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는 렌탈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은 렌탈 노하우와 IT기술력을 제공하고, SGI서울보증은 미납 렌탈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렌탈사업자의 리스크를 해소한다.
이로써 렌탈사업자는 웅진의 렌탈 IT시스템(WRMS)을 이용하여 사업전개를 용이하게 하고 물량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한 하나캐피탈의 팩토링 연계에 이어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신용보험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보 및 판매채널 확대에 이점을 갖게 된다.
웅진은 지난해 하나캐피탈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렌탈 채권 팩토링을 선보인 바 있으며 SGI서울보증과의 협약 추가로 인해 전문 IT시스템과 자금, 보험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기업형 렌탈 생태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3사가 함께 지속적 R&D를 통해 렌탈사업에 가장 필요한 프로세스로 구성된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 런칭 및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독경제 소비자에게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렌탈사업자에게는 렌탈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웅진 이수영 대표이사는 “웅진의 강점인 렌탈 노하우와 IT기술을 바탕으로 렌탈사의 자금, 보험까지 렌탈사가 필요로 하는 종합 렌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렌탈 시장확대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일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