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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센트, 서울시 VDI 구축 정보전략 수립 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13 1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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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클라우드는 자회사 크로센트가 서울시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구축 정보전략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크로센트는 서울시의 ▲스마트 행정업무 운영 현황 분석 및 컨설팅 ▲VD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모델 및 발전 모델 정립 ▲VD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시범 구축 ▲스마트 업무환경 조기 정착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마련한다. 단순 VDI 구축을 넘어 진보된 ‘서울시 원격 스마트 업무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NHN클라우드는 “크로센트는 서울시가 정보전략 수립 및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위한 실효성 높은 원격 스마트워크 행정 업무를 펼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아키텍트, 클라우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보안 분야의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이번 서울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NHN클라우드에 합류한 크로센트는 17년간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외산 위주의 국내 VDI 시장에서 오픈스택 제품을 상용화하며 VDI 국산화를 이끌었다.

현재 NHN 그룹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크로센트는 공공·금융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업으로 확장 중이다. 향후 DaaS 클라우드 사업과 연계된 VDI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올해 성장 폭을 더욱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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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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