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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골프시장 진출…'송경서·류가형이 알려주는 AI 레슨'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라온피플이 송경서, 류가형 프로와 골프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새로운 인공지능(이하 AI) 골프 시장에 진출한다.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라온피플이 국내 프로골퍼들과 협약을 맺고 AI 골프 레슨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들어 골프에 입문하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국내 골프 인구는 이미 55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회사는 골프 세대와 연령대가 낮아지고 스크린 골프 및 골프 레슨 시장 역시 다변화되면서 고급화된 연습 시설을 찾거나 시간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모바일 레슨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라온피플은 골프센서 기술 및 AI 솔루션 공급과 함께 골프레슨 전문가인 송경서, 류가형 프로 노하우를 접목해 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AI 레슨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의 정보에 따라 성별과 체형 그리고 신체 능력 등을 세분화해 개인 특성에 맞는 AI 레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의 클럽궤적 및 스윙솔루션 분석 프로그램과 3D AI 교정 솔루션 등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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