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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일상을 더 편리하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21 1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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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 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이 주는 일상의 편리함 알리기에 나섰다.

21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이날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다. 30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소개한다. ▲에너지 ▲에어 케어 ▲펫 케어 ▲쿠킹 ▲클로딩 케어 ▲홈 케어 6대 서비스를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했다. 전력 사용 데이터를 받아 총 전력 사용량과 예상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태양광 에너지와 연계할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는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신발관리기 등을 연동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옷과 신발을 관리해준다.

스마트싱스 쿠킹은 냉장고와 주방가전을 제어한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식재료에 맞춰 조리 설정을 해준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해 집안 곳곳에서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AI)과 IoT 기능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에 밀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가전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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