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포스코케미칼, 포스코 화성공장 위탁운영 연장

윤상호
- 총 931억원 규모…2021년 매출액 대비 4.7%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와 포항화성공장과 광양화성공장 2022년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포항화성공장은 407억원 광양화성공장은 524억원이다. 2021년 매출액 대비 4.7% 규모다. 계약기간은 모두 8월31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11개월이다.

2021년 계약에 비해 규모가 줄었다. 2021년 위탁운영 계약액은 포항화성공장 715억원 광양화성공장 911억원으로 총 1616억원이었다. 당시 계약 기간은 2021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12개월이다.

포스코케미칼은 “화성 사업은 제철 공정에 사용되는 화성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라며 "포스코 화성공장을 위탁운영한 것은 2010년부터"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케미칼 제51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위탁운영 등을 포함한 라임화성 사업 매출 비중은 에너지소재 사업 다음으로 1분기 매출액의 33.9%를 차지했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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