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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양심’, eSIM 특화 요금제 출시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eSIM 상용화로 ‘하나의 폰, 두 개의 심’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맞춰 eSIM 브랜드 ‘양심’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와 eSIM 특화 요금 7종을 출시했다.

KT엠모바일에서 출시한 eSIM 원스톱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고객이 eSIM 개통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용고객은 단말 등록부터 요금제 가입, 개통 및 eSIM 활성화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단말 고유번호 입력 실수 방지를 위해 광학문자인식(OCR)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고, 다양한 인증 방식과 셀프 개통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화 요금제는 ▲e통화 60분/500MB(월 3300원) ▲e통화 120분(월 2200원) ▲e통화 240분(월 4400원) ▲e데이터 안심 3.5GB+/100건(월 9900원) ▲e데이터 안심 5GB+/100건(월 1만1000원) ▲e 5G통화 150분(월 3300원) ▲e 5G통화 300분(월 6600원) 등 7종이다. KT엠모바일의 기존 모든 유심 요금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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