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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반했다"…삼성, '갤Z플립4 마르지엘라' 10초 만에 완판

김도현
- 韓 크림에서는 100대 8초 만에 완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이 한국에 이어 중국, 홍콩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파리 오트쿠튀르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국내 온라인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마르지엘라 에디션 100대가 8초 만에 마감됐다. 같은 날 삼성닷컴을 통한 구매 응모 역시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1일 오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1차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모두 완판됐다. 삼성닷컴, 경동, T몰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판매 시작 후 10초 만에 판매가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 2차 판매가 진행된다.

홍콩 역시 삼성닷컴 등과 주요 매장에서 판매 개시했고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해당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처인 화이트 색상을 채택했다.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 내부 회로 형상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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