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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동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기업' 선정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로부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아동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 한 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해왔다. 올초 국방부와 함께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전개하는 한편, 시각장애 아동들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 건립에도 힘써왔다.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아동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지난 12일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방문,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 물을 증정하고, 아이들이 준비한 우쿨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올 한 해 아이들의 밝고 따뜻한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며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소현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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