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T혁신상품] SKB 클라우드PC 솔루션 ‘클라우드 X 2.0’
-최신 국가 및 공공 기관 보안 기준 충족
-독자개발로 보안 요구 사항에 유연한 시스템 구조가 특장점
-재택·원격지근무 등 '워크 애니웨어'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국내 대표 클라우드PC 사업자들과 제휴, DaaS 시장 본격 진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솔루션 ‘클라우드 X’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X’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우수한 보안 서비스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7월 ‘클라우드 X 2.0’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해 최신 개정된 국가·공공기관용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성과를 냈다.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은 IT보안제품은 한층 더 높은 보안 수준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안적합성 검증과정을 면제받게 된다.
특히 클라우드 X 2.0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해 국가 보안 기준을 탄력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 업계 최단 기간인 6개월 만에 보안 인증 취득 절차를 완료했다.
클라우드PC에 이어 자체 개발한 고성능 통합보안장비 ’SKbroadbandSODA NGF v3.0’ 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최고 등급(EAL4) 인증을 획득했다. 가상사설망(VPN) 기능과 침입 차단시스템 기능을 제공하는 장비에 대한 인증을 확보해 클라우드PC와 함께 보다 안전한 스마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국정원 업무 전산망 분리 및 자료전송 보안가이드, 원격업무 통합보안 매뉴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비대면 업무환경 운영을 위한 보안가이드 등 다양한 보안규정을 모두 준수하며 클라우드PC를 다수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B2G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소스 플랫폼 기반으로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등 공공기관 원격근무 환경을 지속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클라우드PC 대표기업들인 네이버클라우드, 안랩, 티맥스오에스, 한글과컴퓨터 등과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정부 혁신계획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외산 클라우드 공세에 적극 대응해 토종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
회사 측은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통신업체 중 최초로 토종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상용화했다”며 “정부 정책인 DaaS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보안성과 가용성이 더욱 강화된 DaaS 서비스로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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