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국내 렌털업계 1위 코웨이가 안마의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크기를 줄이고 제품 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안마의자 마인(MC-B01)’이 이목을 끈다.
마인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크기가 약 47% 줄었다. 크기가 지나치게 커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타깃으로 해 소형으로 제작됐다.
크기는 줄었지만 안마의자의 기능은 그대로 살렸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시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돼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변경 가능한 모듈이다.
사용자 몸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와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갖췄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도 적용했다. ‘S&L 프레임’이 탑재돼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케어한다. 쉽게 붓는 종아리 부위는 종아리 측면 에어백, 후면 에어백, 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한 ‘3존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으로 관리한다.
해당 제품을 렌탈하면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안마의자를 관리해 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안마의자 제품 상태를 점검한 후 안마의자 내부 클리닝과 UV 살균 케어 등이 서비스에 포함된다. 리프레쉬 서비스는 총 6단계로 안마의자 내외부를 클리닝과 물론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류와 종아리 커버까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