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한국화웨이는 이번 국내 예선을 통해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김승준 군(1등, 서울대학교), 조영서 양(2등, 세종대학교), 권우철 군(3등, 서경대학교)은 한국 대표 팀으로서 오는 2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선에 참가 예정이며, 여기서 우승 시 5월에 진행되는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산업의 디지털화 시점이 도래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경제권의 ICT 인재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ICT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 대학생들의 뛰어난 ICT 역량과 잠재력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웨이는 한국 사회 및 산업과 함께 더 많은 역량을 기울여 한국을 위해 더 많은 ICT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국내에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ICT 경진대회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장학금 운영 ▲ICT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