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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26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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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원격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는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 혁신장터 등록을 마쳐 3년간 공공기관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리모트미팅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웹브라우저 방식의 제품으로, 쉽고 직관적인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정보기술(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웹브라우저만 클릭하면 화상회의를 주최 및 참여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한국 공공기관 및 기업 회의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화면 구성(레이아웃) 옵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중요 발언자를 중심으로 화면 배치를 할 수 있어 중요한 화상회의 및 온라인 행사 진행 시 참석자의 몰입감과 집중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 중 세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능을 적용했다고도 강조했다. 화상회의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PC에 원격 접속해 직접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소음제거 및 주요 발언자 자동 탐지, 자동회의록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인간형 3D 아바타, 리액션 이모티콘 기능 등 상호작용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리모트미팅의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공공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알서포트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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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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