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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차량용 LED 드라이버 반도체 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31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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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회사 로옴이 중형 디스플레이용 4채널(ch) 발광다이오드(LED) 드라이버 집적회로(IC) ‘BD83A14EFV-M’과 대형 디스플레이용 6ch LED 드라이버 IC ‘BD82A26MUF-M’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저소비전력화 기술을 통해 LED 드라이버의 전류 제어 회로에서 손실을 저감했다. 이를 통해 IC 전체 소비전력을 기존품 대비 약 20％ 줄일 수 있다.

로옴은 “소비전력이 중요시되는 중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푼은 지난해 11월부터 월 10만개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일본 공장에서 전공정, 필리핀 공장에서 후공정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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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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