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PS 신작 ‘더파이널스’ 다음달 7일 베타테스트 시작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넥슨이 1인칭 슈팅게임(FPS) 신작 ‘더파이널스’ 출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다음달 7일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더파이널스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더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대전 슈팅게임으로, 이용자는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PC와 콘솔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다음달 7일부터 2주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된다. 오늘(24일)부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또, 특정 조건을 갖춘 인플루언서는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넥슨은 더파이널스 게임 장면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더파이널스만의 독특한 게임성과 고층 빌딩들로 둘러싸인 한국 맵 ‘서울’과 지중해 동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 ‘모나코’ 구시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랍 루네쏜 엠바크스튜디오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더파이널스는 현존하는 슈팅 장르 게임과 다른 새로운 게임성을 제시한다”며 “게임 속 모든 것이 무너지는 역동성과 한계 없는 전략 재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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