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에지오, 보안 플랫폼 강화··· “DDoS 공격 차단”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에지오(구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분산 서비스 거부(DDoS) 스크러빙(Scrubbing) 솔루션 및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기능을 강화한 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DDoS 스크러빙 솔루션은 모든 프로토콜과 다이렉트 투 오리진(Direct to Origin)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용 DDoS 완화 용량을 제공한다. 에지오의 글로벌 에지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250+ 테라비트퍼세컨드(Tbps) 용량을 결합해 모든 종류의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AAP 기능은 고급 규칙 사용자지정, 아웃바운드 데이터 유출 방지, 프록시 탐지, 지역 코드 지원, 향상된 환경설정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 및 대응하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앱)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지오 아제이 카푸르(Ajay Kapur)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협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도 이와 비슷한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발전해야 한다. 당사의 보안 플랫폼은 고객들에게 가장 큰 규모의 DDoS 공격을 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웹 앱과 API를 보호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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