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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올해 첫 신작 ‘데드사이드클럽’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28 1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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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데브시스터즈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정식 출시 전 이용자와 미리 만난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대표 정혁)가 개발한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이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얼리 액세스부터 한국어를 포함한 12개의 언어를 지원해 스팀 플랫폼에서 약 95%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추후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통해 콘솔 플랫폼으로도 확장 지원할 계획이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지난해 두 번의 베타 테스트와 여러 차례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거쳤다. 개발진은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게임 시스템을 개선했다. 무기 밸런싱과 조작감 개선을 비롯해, 게임 재미를 더하는 7개 카르텔과 퍽(Perks) 시스템, 핵심 콘텐츠인 ‘점령전’과 ‘호드 모드’가 추가로 도입됐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이는 7개 카르텔은 각각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게임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직접 배틀로얄 주최자가 될 수 있는 ‘갓(God)모드’는 스팀 얼리 액세스 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데드사이드클럽은 내달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24명이 출전하는 온라인 이벤트 매치 ‘데드사이드클럽 스트리머 배틀 카르텔 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5000만원 규모 상금을 두고 배틀로얄과 갓모드로 대전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다음달 7일 프리쇼를 통해 스트리머들의 사전 연습 경기를 거치고, 11일과 12일 양일간 대회를 진행한다. 데드사이드클럽 공식 트위치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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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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