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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인프라운영 '소프트베리', NH오픈비즈니스데이2023 우수 스타트업 선정

양원모
NH오픈비즈니스데이에서 피칭 중인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 <사진=소프트베리>
NH오픈비즈니스데이에서 피칭 중인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 <사진=소프트베리>


[디지털데일리 양원모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EV 인프라(Infra) 운영사 소프트베리가 NH농협금융지주의 'NH오픈비즈니스데이 2023' 협업 제안 부문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NH오픈비즈니스데이2023는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 협업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에 선정된 기업의 IR발표 데모 데이, 사업 협력, 투자 연계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논의하는 자리다.

소프트베리는 이번 공모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협업을 제안했고, 최종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협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NH농협금융지주와 앞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가 39만대를 넘어선 만큼 NH농협금융지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시너지를 내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소프트베리는 다양한 농협 네트워크와 제휴로 전기차 이용자에게 더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베리의 EV 인프라는 전국 급속 충전기 2만2234대의 70% 가량인 1만5609대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기차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리뷰로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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