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몽고DB, 신규 파트너십 추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퓨어스토리지는 몽고DB와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인 포트웍스 데이터 서비스, 몽고DB를 통합해 개발자의 최신 애플리케이션(앱) 구축 방식을 혁신한다는 것이 골자다.
퓨어스토리지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DB)가 여러 배포 모델로 확장됨에 따라 DB 수명주기를 관리하는 개발운영(DevOps) 팀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DB 인스턴스를 프로비저닝, 설정, 구성 및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퓨어스토리지는 자체 관리형 데이터베이스(DB)인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를 포트웍스와 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 도입할 수 있도록 몽고DB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몽고DB 플랫폼은 개발자가 데이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환경을 고려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몽고DB를 사용하면 개발자가 대규모 분산 애플리케이션(앱)을 빠르게 구축하고 앱 내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사 통합 파트너십을 통해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 구축에 포트웍스 데이터 서비스가 제공하는 이점은 ▲몽고DB 수명주기 관리 자동화 ▲인프라 비용 절감, 인력 및 운영 효율성 증대 ▲하이브리드 환경 내 단일 플랫폼 인터페이스 등을 꼽았다.
몽고DB 파트너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 라스 헤르만(Lars Herrmann)은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와 포트웍스를 통합하면 개발팀의 가치 창출 시간이 단축된다. 몽고DB의 문서 DB와 포트웍스의 DBaaS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기업은 단일 관리 계층에서 가장 까다로운 DB 요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포트웍스 제품 관리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벤캇 라마크리슈난(Venkat Ramakrishnan)은 “속도와 혁신은 모든 강력한 개발팀의 기초를 다지는 원칙이다. 최신 DB를 사용해 새롭고 혁신적인 앱을 구축함으로써 산업 전반에서 탁월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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