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폐쇄적 생태계에서 개방형 생태계로 진화…기회 될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등 예상할 수 없었던 사건들이 등장하며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또한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전례 없이 풍부한 양의 고객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
산업 환경이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며, 업계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불확실성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소수 OEM 중심의 폐쇄적인 생태계에서 개방형 생태계로 진화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수주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에 거래하던 고객뿐 아니라 잠재고객, 신규고객을 포함한 보다 폭넓은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 접점의 디지털 파이프라인 관리를 강화하고, 밀접하게 영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데일리>는 세일즈포스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오토모티브(Automotive) 산업의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커니코리아 김재웅 상무와 세일즈포스 김선호 컨설턴트가 산업 동향과 핵심 CRM 비전, 로드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의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DD튜브'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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