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비수도권 지역기업 초기투자 활성화 위한 펀드 조성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초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로, 자(子)조합별 약정총액 기준 최대 80%까지 출자한다.
출자를 받은 자조합은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조합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의 출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자는 전문개인투자자 또는 창업기획자,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등이다.
이은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가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토스‧카카오뱅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상회
2024-11-22 16:41:56펑키콩즈, 매직에덴 글로벌 거래량 5위 기록…성공적 발행
2024-11-22 16:40:04㈜LG, 5000억 규모 자사주 2026년까지 전량소각…기업가치 제고
2024-11-22 16:35:22플랜코리아, 경북 울진서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 및 재난안전 교육’ 진행
2024-11-22 16: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