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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VR 신작 ‘크로스파이어:시에라스쿼드’, 8월29일 정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7-27 1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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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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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스마일게이트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크로스파이어’가 가상현실(VR) 게임으로 정식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소니 공식 블로그를 통해 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를 오는 8월2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플레이스테이션 VR2(PlayStation®VR2, 이하 PSVR2) 및 PC VR(스팀) 버전으로 출시된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플레이한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권(IP)이 VR로 확장되는 첫 번째 시도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제공된다.

시에라 스쿼드 매력은 다양한 전투 방식과 슈팅감, 타격감에서 느낄 수 있다. 각종 권총, 소총 뿐만 아니라 RPG-7, 개틀링 기관총 등 39종에 달하는 무기들은 PSVR2 센스(SenseTM)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에 대응한다.

17종류에 이르는 적군은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해 치열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에라 스쿼드는 올해 상반기 새롭게 출시된 PSVR2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능이 적극 활용된다. 이 게임에는 4K HDR(High Dynamic Range) 고해상도 그래픽이 지원되며, 헤드셋 피드백 및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 실감 기술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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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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