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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주차장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출시 3개월만 신청 2000건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02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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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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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 4월 선보인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신청 2000건을 돌파했다.

쏘카(대표 박재욱)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출시 이후 3개월간 서비스를 신청한 지역이 수도권 60%, 비수도권 40%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 지역이 43%로 타지역 대비 높은 편이었으며, 도입 이후 2배 이상 높은 추가 수익을 올렸다. 강남구 경우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상품 도입으로 주차 1면당 월 28만원(연 339만원 상당) 추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신청 문의가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송파구·마포구·관악구·서초구 순으로, 신청 이후 상품 도입이 진행된 지역에는 서울 강남구·송파구·은평구·종로구·마포구·부산 동래구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인천·대구·대전 등 지역에서도 계약 진행이 타지역 대비 높은 편이었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앞으로 소유주와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전문가들이 소규모 주차면에서부터 일반 주차장·주차타워·나대지(공터) 등 모든 종류 주차장에 대한 수요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운영 중인 주차장 운영 형태, 주차 장비 설치 유무 등과 상관없이 최적화된 상품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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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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