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초등학생 로봇코딩 SoS 캠프 개최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4일까지 '초등학생 로봇코딩 SoS(Story of Software) 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SA 산하 ESG위원회가 사회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드클럽한국위원회도 함께 주관한다. 행사는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위한 ESG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부참여 위원사는 굿센, 마크애니, 슈어소프트테크, 시스원, 알스퀘어, 티맥스소프트, 인젠트 등 7개사다.
캠프 운영은 코드클럽한국위원회가 맡으며 경북대 소프트웨어 교육봉사 동아리 대학생 6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캠프는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직접 코딩을 해보고 응용 미션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체육, 예술, 오락 등 창의활동 시간으로 구성된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 될 예정이다.
박연정 KOSA ESG위원장은 "앞으로도 SW산업의 ESG경영지원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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