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컨설팅, 어도비 컨설팅 서비스 선봬…"생성형AI 탐색"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IBM은 어도비(Adobe)와 오랜 파트너십을 확대해 기업들의 콘텐츠 공급망을 성공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도록 IBM 컨설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IBM 컨설팅은 새로운 어도비 컨설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창조하고자 혁신, 기술, 디자인을 결합할 때, 복잡한 생성형 인공지능(이하 AI) 환경을 탐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회사는 어도비의 AI 콘텐츠 공급망 솔루션과 IBM 컨설팅의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의 통합 콘텐츠 공급망 생태계 구축을 도울 수 있다고 봤다.
어도비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2만1000여 명의 데이터/AI 전문 컨설턴트를 포함한 IBM 컨설팅 전문가와 협업할 수 있다.
이 전문가들은 설계 및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위한 생성형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작업을 지원한다.
IBM 컨설팅 맷 캔디 iX 고객 & 익스피리언스 트랜스포메이션 대표는 "IBM은 어도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마케터가 AI 기반 경험을 더 효과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적절한 보호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AI가 신뢰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일관성과 도덕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 저스틴 메리켈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비즈니스 부사장은 "어도비의 AI 콘텐츠 공급망 솔루션과 IBM의 사람 중심 설계를 융합함으로써 직원과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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