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이 미지급액 2차 지급…자금 출처는 비공개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가 FTX 파산으로 서비스를 중단한 자체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미지급액의 2차 지급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팍스는 고객별 잔여 예치 수량의 37.31%와 지난 23일까지 누적된 고정형 누적 수량을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지급하고 있다.
회사는 2차 지급액의 자금 출처를 공개하지 않았다.
고팍스의 2차 지급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고파이 미지급액 566억원 중 약 211억원이 고객들에게 상환된다.
남은 고파이 미지급 금액은 1차 25%와 이번 지연 금액의 37.31%를 제외한 약 47%가 남았다. 나머지 미지급액은 고팍스의 변경 신고서가 수리된 이후 일괄 지급된다.
앞서 지난 2월 고팍스는 바이낸스와 산업회복기금(IRI)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고파이 출금 신청 순서에 따라 1차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DD퇴근길]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공 SaaS 활성화 시동
2024-09-19 17:43:48내 아이 경기, 앱으로 본다…스카이라이프, 新 '스포츠 중계' 시장 포문(종합)
2024-09-19 17:37:25코빗 리서치센터, ‘가상자산의 제도권화와 향후 과제’ 보고서 발간
2024-09-19 17:36:01산업은행 노조, ‘천막 농성’ 돌입… 부산이전 반대·불법 조직개편 중단 ‘촉구’
2024-09-19 17:35:37“딥페이크 정의 명확히 해야…규제는 신중히, 다각도로”
2024-09-19 17: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