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W 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1등 500만원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를 향한 소프트웨어(SW) 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제10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를 오는 27일까지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2개 SW 융합 산학협력단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 등 12개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자유과제와 두 개의 지정과제로 운영된다. 자유과제는 디지털신기술 기반 SW 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지정과제1은 고령화사회, 기후문제, 디지털범죄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SW 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정과제2는 선박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기획 및 서비스 개발이다.
전국 각지 SW 융합기술에 관심이 있는 100개 팀 327명이 지역별 예선에 참여했으며, 최종 선발된 77개 팀이 무박 3일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SW 전문가, SW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전문 길잡이가 완성도 높은 SW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최종평가를 통해 과제별 대상(장관상, 500만원)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300만원) 13팀 등 총 16개 팀에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는 울산지역에 기반을 둔 HD현대중공업, HD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의 특별상(대표이사상, 100만원)도 별도로 수여된다.
장두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참가자들이 지역 내 우수한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해 지역 디지털 생태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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