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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프로그램 합류

이종현 기자
ⓒ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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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은 자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 VM웨어 워크로드 현대화 지원을 위해 VM웨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확장된 파트너십 하에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로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은 기업이 적합한 VM웨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매 과정을 간소화하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매 및 소비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에서 워크로드 배포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크레딧을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 구독에 적용시 클라우드 관련 비용 관리를 위해 간소화된 매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예측 가능한 비용(업계 최저 송신비 및 45개 글로벌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에서의 일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VM웨어 지아 유수프(Zia Yusuf) 전략적 에코시스템 및 산업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VM웨어와 오라클은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과 VM웨어의 교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 및 배포할 수 있는 보다 빠르고 손쉬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클라우드 스마트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더그 스미스(Doug Smith)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프로그램과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보다 원활하게 구독할 수 있게 됐다”며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을 통해 VM웨어와 오라클 고객들은 OCI에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구축 및 운영하는 데 필요한 추가적인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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