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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팬들 모여라”…틸팅포인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신작 출시

왕진화 기자

[ⓒTiltingpoint]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스폰지밥의 또 다른 새로운 모험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틸팅포인트(대표 케빈 세갈라)는 웨일앱·북미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파라마운트(Paramount Consumer Products)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신작 ‘스폰지밥 어드벤처스(Sponge Bob Adventures: In A Jam)’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는 친숙한 바닷속 장소가 주 무대다. 메인 빌런인 플랑크톤은 세상을 온통 해파리잼으로 뒤덮는다. 이용자는 함께 만나게 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비키니 시티를 재건해야 한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부터 바닷속에서 흥미진진한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스폰지밥과 뚱이(Patrick Star), 다람이(Sandy Cheeks)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진행 과정에서 길을 따라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집게사장(Mr. Krabs), 징징이(Squidward Tentacles), 왕 해파리(King Jellyfish), 왕해삼(Kevin C. Cucumber) 등 팀을 이루거나 핑핑이(Gary)를 비롯한 동물 친구들과 만나 교류할 수도 있다.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비키니 시티를 재건하기 위해 인기 장소들을 탐험하게 된다. 게살버거부터 해파리 젤리까지,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인기 아이템들을 제작하기 위한 다양한 작물 및 재료 수확과 재배가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옛 친구 및 신규 에피소드에 출현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위기를 해결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대표인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는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Paramount Consumer Products)와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이용자에게 또 다른 흥미진진한 스폰지밥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를 통해 새로운 비키니 시티 모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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