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서울대·카이스트 이어 'AI 반도체대학원' 개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한양대학교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인공지능(AI) 반도체대학원'로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개원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 이어 세번째다.
오는 2028년까지 대학당 연 30억원 수준을 최대 6년간 지원해 AI반도체 설계와 AI·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석박사 인재 495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양대는 현재 PIM(Processing-In-Memory) AI 반도체핵심기술개발 등 과기정통부의 반도체 관련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초저전력·뉴로모픽 등 핵심기술 연구와 더불어 산업혁신형, 수요지향형, 국제협력형 등 3개 트랙의 산학 프로그램을 필수과정으로 구성하고 현장 문제해결연구, 자기주도적 창의자율연구 등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향후 6년간 165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번 AI반도체대학원 과정을 통해 우리 청년 석·박사 인재들이 도전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역량을 길러 기술로 세계 무대를 주름잡는 최고급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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