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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창작자는 무료” 네이버 스퀘어 광주, 입주 사업자 모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1-05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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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네이버 스퀘어 광주 라운지 [ⓒ 네이버]
네이버 스퀘어 광주 라운지 [ⓒ 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네이버 오프라인 교육 공간 ‘네이버 스퀘어’가 올해도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에게 무료 공유 오피스 공간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스퀘어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SME 및 창작자에게 스튜디오와 강의장 외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 공간인 파트너스 스페이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네이버는 ‘네이버 스퀘어 광주’가 ‘파트너스 스페이스’ 입주를 희망하는 2기 파트너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총 7개 팀을 선정한다.

지난 2018년 9월 문을 연 네이버 스퀘어 광주는 쿠킹 스튜디오 같은 푸드 특화 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돼 있는 오프라인 교육 공간이다. 입주사들은 ▲업무용 데스크가 설치된 파트너스룸 ▲10인 이상 수용 미팅룸 ▲라운지 및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스퀘어 광주 내 포토 및 영상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입주사의 사업 성장을 위한 촬영 멘토링 및 검색광고 교육 등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모두 무료다.

네이버 스퀘어 광주도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사업자 단위 입주 파트너사를 모집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피스 공간을 무료 제공하기 시작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7개 팀을 대상으로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무료 인프라와 교육을 제공한 결과, 해당 입주사들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입주 전 대비 평균 40% 올랐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SME와 창작자들의 성장 단계에서는 다른 사업자와 교류하거나 고용 창출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네이버스퀘어 광주가 지역 내 창업 및 커뮤니티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ME 및 창작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온오프라인 교육 패키지 및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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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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