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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 수호의여신’ 17일 정식 서비스 개시

문대찬 기자
[ⓒ드래곤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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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신작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아도르: 수호의여신(이하 아도르)’이 17일 오후 3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 마켓에서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다.

아도르는 서기 2050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남발한 세계대전의 끝에 DNA 변이로 탄생한 돌연변이(뮤터튼)들이 점령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뮤턴트에 대적할 특별한 복제인간 ‘엘라’를 통해 인류 수호 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아도르는 인공지능(AI) 프로세스를 통해 외모, 스킬, 직업 등 차별성을 둔 129명의 미소녀 캐릭터와 1200종 이상의 일러스트를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엘라와 에이드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진행하는 전투를 기본으로 캐릭터 스킬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 에이드 성장을 위한 ‘속성 던전’, 이용자간 경쟁 요소를 가미한 ‘PvP(이용자간전투) 콘텐츠’,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아도르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뽑기 이벤트를 오는 2월13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루비 및 각종 재화, 버니 코스튬, 레전드 에이드 올리브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아도르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을 강조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정식 서비스 축하 댓글 이벤트, 레벨 인증샷 이벤트, 앙케이트 이벤트 등을 통해 루비, 엘라 소환권, 랜덤 선물상자 등을 지급한다.

문대찬 기자
freez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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